[세계일보]이엔엘인터내셔널, 문체부 선정 여가친화기업 인증
문화체육관광부(장관 도종환, 이하 문체부)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(위원장 박종관, 이하 문예위)와 함께,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·운영하고 있는 39개 기업(신규 인증 31개, 재인증 8개)을 ‘2018년 여가친화기업’으로 선정해 발표했다. 해당 인증식은 지난 5일 예술가의 집에서 진행됐다.
이러한 가운데 이엔엘 인터내셔널(E&L INTERNATIONAL CO.)이 문체부가 발표한 여가친화기업 인증에서 중소기업 부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.
문체부는 2012년부터 여가친화기업을 인증해 ‘일과 삶의 균형(Work and Life Balance)’을 추구하는 직장인들이 여가활동으로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. ‘여가친화기업 인증’ 사업은 기업의 친여가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높여 여가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.
이엔엘에서는 일과 삶의 균형이 잡힌 워라밸 문화를 조성하고자 임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만족도를 높이고 다양한 여가지원제도를 운영 중이다. ‘연차휴가 자율화 및 사용촉진’, ‘출산/육아휴가’, ‘문화의 날’ 등의 제도는 임직원 본인만이 아닌 가족에게까지 뻗어나가 여가 시간 확보 및 여가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이 높아진다. 이는 회사 및 사회의 발전에도 큰 영향이 되리라 믿고 있다.
이엔엘 인터내셔널 이상윤 대표는 “지난 2011년 설립 후 베트남을 시작으로 국내 식품·화장품 등의 생산 무역을 진행하고 있는 이엔엘 인터내셔널이 올해 문체부 선정의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”며 “앞으로도 우수한 인재 개발과 글로벌 네트워크 및 사업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”고 전했다.
[세계일보-2018.12.13]